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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방문손잡이, 도어록, 실린더, 레버, 등등 방문에 달려있는 손잡이 들을 명칭하는 단어들입니다.
이게 구조가 단순하고 튼튼하지만 종종 오래된 손잡이로 인해 불의의 감금? 을 당하는분들이 있어
틈날때마다 짬짬이 글을 올려볼까합니다 3탄
보통 집안의 손잡이라 하면 아마도 욕실(핀타입)이 많이 달려있을겁니다.
요즘은 키타입은 잘 안쓰는 편이죠 사실 방문을 잠글일도 별로 없거니와 괜히 키 잃어버리면
귀찮아지니 편하게 하려는것도 있지만 사실.........
핀타입이 더 이쁩니다..........;;;;;;
같은 레버인데 핀타입이 더예쁘다?
이유는 딱 이거 하나입니다.
사진의 동그라미친곳
열쇠타입의 레버는 무조건 이부분이 평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키통을 달수가있죠
1번 레버의경우엔 억지로억지로 키통을 달려고하면 달수는 있겠죠 그나마 평평하니
하지만 2번같은 경우에는 절대 키통을 달수가 없습니다.
고로 평평함의 제약이 없는 핀타입레버가 좀더 자연스럽거나 멋진 디자인을 쓸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키타입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관리" 입니다.
각종 사무실이나 창고등 관리를 해야하는곳은 문을 잠그고 열어야 하니까요
또하나 편리성도 있습니다.
바로 마스터키 입니다.
1번,2번,3번,4번,5번 각각의 개별키는 서로를 열수없습니다만
마스터키는 12345번을 혼자 다 열수있죠 학교,병원,공장,오피스텔이나 개별독서실 락커룸등등
키타입이 많이 설치된곳이라면
관리자는 마스터키 하나만 가지고있으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는 "동일키" 가 있습니다.
12345번 모두 두개의 열쇠가 똑같기 때문에 서로서로를 다 열수가있습니다.
집안에 모든 손잡이가 열쇠타입이라면 차라리 관리하기가 쉽죠
마지막으로 요즘은 공용 화장실에 디지털도어록이 많이 달려있지만
그래도 아직 화장실에 키를 가지고가야하는 상점들이 꽤 많습니다.
무조건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하는문 "호텔락" 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보셧을겁니다.
내부는 민짜에 바깥쪽만 열쇠가 달려있어 닫으면 무조건 잠기는...
정확히는 잠기는게 아니고 저 손잡이가 돌아가지 않아서 열수가 없는겁니다.
오로지 열쇠로 돌려야만 빨간동그라미의 렛치가 들어가면서 열수있는 도어락입니다.
내부에서는 저 손잡이가 돌아가기때문에 그냥 나올수있습니다.
상점마다 키를 복사해서 하나씩 하나씩 나눠주고 잃어버리면 또 복사해서 주고 하는거죠
이상 간단하게 키를 알아봤습니다. ㅎㅎ
다음번엔 ...뭘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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