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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지구 개발’ 의혹을 두고 대선 주자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한 반면, 국민의힘 홍준표·유승민·하태경 후보는 최악의 권력 비리라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1원도 받은 일 없어…국민의힘 게이트”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지구 개발’ 의혹에 대해, “단언하지만 (자신은) 1원도 받은 일이 없다”며 토건 비리 세력과 결탁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오늘(18일) 광주광역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안은 “국민의힘 정치 부패세력과 토건 비리세력이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금융기관 외피를 쓰고 나타나, 부정부패로 상당한 이익을 취했던 ‘새누리(당) 게이트’의 연장인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LH가 이 사업을 포기하기 전에 누군가 대장동 일대 토지를 대부분 계약했다”면서, 2009년 국정감사에서 당시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이 LH 사장에게 공공개발을 포기하라고 지적하자 그 직후 LH가 사업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후 자신이 성남시장이 된 뒤 “공공개발하던 걸 왜 민간개발로 하는지, 이건 토건 비리이자 당시 새누리당 게이트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면서 실제 신영수 전 의원 친동생의 로비 사실이 밝혀져 9명이 구속, 11명이 기소됐다고 말했습니다.이 후보는 당시 토건 비리세력이 공중분해가 됐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사업자 공모에 이들이 투자자로 다시 참여한 사실을 어제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토건 비리 세력과 국민의힘의 부정 커넥션이 땅 속에 은폐돼있다 살아남아 새로운 얼굴을 다시 드러냈다”며 “누군지 알 수도 없는 사람들을 이용해 저를 부정부패 세력으로 몬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최악 권력비리”…유승민측 “아수라 게이트”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후보는 “대장지구 민관 복합 개발 사건은 해방 이후 최악의 권력 비리로서 성남시와 모리배가 결탁한 거대한 부패의 늪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홍 후보는 SNS에 “투자금 대비 단시간에 1,154배의 수익을 올렸다는 ‘화천대유’라는 급조된 소규모 회사가 어떻게 성남시를 등에 업고 봉이 김선달식 개발을 했는지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여야는 이 사건을 정치 논쟁만 하지 말고 조속히 특검을 통해서 제대로 된 부패 고리를 속 시원하게 파헤치시라”고 촉구했습니다.하태경 후보도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개발업체에 거액의 돈벼락 선물을 준 것이라며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유승민 캠프의 이기인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장동 개발은 전대미문의 이재명 아수라 게이트”라고 밝혔습니다.이 대변인은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상대평가에 참여한 심의위원 5명 가운데 2명은 외부위원이 아닌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관계자였고, ‘화천대유’ 대주주(전직 언론인)는 물론 고문(권순일 전 대법관), 자문 변호사(강찬우 전 지검장)까지 “온통 이재명의 흔적들”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인데도 이 지사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새누리 게이트’라고까지 한다. 도둑이 매를 드는 꼴”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당장 압수수색과 강제수사를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성호 ([email protected]) 난 둘다 맞는거 같아 둘다 그리고 저때 성남시장이 바로 이재명 아닌가??????
참 답답하네 그럼 국짐게이트가되면 이재명 당신은 그때 시장으로서 뭐했니 응
아무리 봐도 재명씨 이건 외통이야 응 못빠져 나간다고, 다른 방법을 쓰던가 하세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