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를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버스기사는 현지에서 계약하는데 이탈리아 법규상 하루12시간이상근무하면 안되는 법이 있고 하루3시간이상의 휴무시간도 의무랍니다 이유는 졸음운전 방지입니다 운행기록은 버스에 남는데 경찰이 검사하면 한달치기록이 다 나온다네요 그래서 지킬수밖에 없답니다 세번어기면 면허취소라는군요
이탈리아는 버스도 아무렇게나 댈수없어 관광객이 투어하고 장소이동할때는 버스가 서는곳까지 걸어야하는데 일정이 딜레이가 시작되면 이 법규때문에 가이드는 신경을 쓸수밖에 없답니다
늦어지면 담날은 조금 늦게 출발해 규정에 위반이 안되게끔 조절한다네요
일주일이상 관광시 하루는 다른기사를 고용해 기존기사에게 휴식을 줘야한답니다
첨 알게 된 사실이네요..
여긴 지금 밤 10시가 다 되가네요..내일은 아침에 베니스로갑니다.. 오전에 바티칸박물관..피렌체는 5시부터 지금까지 속성관광했네요..내일은 교황님이 피렌체에 오신다네요 방송사도 많고 준비하는 거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오..체력소모가..ㅋㅋ 반나절 피렌체도 가능하네요.. 물론 전시회때문에 조정시킨일정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