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말 여러번 반복하는건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지나간일에 나도 모르게 계속 곱씹게 됩니다 어떡하게 하면 좋을지..모르겠네요 잠을 못이룰 정도인데 계약 연장 할껄 이러면서..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게되요 이러면 안된다는거 인지는 하고있는데 가족들 증언에 따르면 회사 다닐때 계약안한다고 너가 계약안한다고 했잖아..그런건 잊었냐 회사 다닐때 일이 힘들다고 그만두겠다고 매일 전화하면서 가족들 못살게 굴었다며 만약에 연장했어도 매일 같이 전화해서 그때 연장 안한걸 괜히 했다 그랬나봐 분명히 그렇게 말했을꺼라면서 제가 기억을 왜곡하고 있다네요 앞뒤가 안맞데요 주변에 있는 가족들이 기겁할 정도로 그만둔 회사는 이야기 말래요 저도 빨리잊고 다음 계획에 신경을 써야되는데..
일단 지금 곱씹는 머릿속을 정리했어요
※※우선 연장을 했다면 하는 아쉬워하는 나의 머릿속 생각정리 (회사 다닐 당시에도 갈등했던 상황이랑 동일)
1.연장했으면 돈을 조금이라도 벌고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 머릿속에 떠나지않는 이유로 가장 큰편) 2.일을 하면서 조금만 진로에 대해 생각을 했으면 어땠을까? 3.일은 힘들지만 회사가 수도권 위치해 있고 가족들이랑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했던 기숙사 생활을 또다시 할 수 있을까? 혹은 그리움 4.연장을 했다면 적어도 1년동안은 이직할 걱정은 없이 마음은 편했겠지? 5. 1년 연장한 계약일 동안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6.직장생활하고 있다고 가족들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줄수 없게되어 불안하다 7.퇴사하고 혼자 집에만 있으니 불안하다..쉬고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8.갑자기 1년동안 모은돈이 없어질까봐 두렵다 9.집이 불편한 느낌이 든다
※이건 회사 다니고 있었을때 당시 계약을 안하겠다고 고민했던 제 생각을 정리한것입니다
1.내년이면 28살이기에..1년이 적당할까? 2. 앞으로1년을 힘든 단순반복을 하기가 갑갑하다 3.일에 실수할까봐 불안하고 무섭다 4.1년을 더 계속하기에 시간 낭비일것 같았다 5.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싫다 6.몸이 너무 힘들다 7.상황을 질질끌거나 안주할것 같은 걱정 8.미용을 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