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에 정도 떨어지고 굳이 접속해서 할 일도 없다 보니, 사려고 계속 벼르고 있던 울 코칭 의상이랑 장갑 살 코인이 모이자마자 사고 바로 접속 중단했었네요.
월요일 새벽에 염앰 받으려고 켜는 거 빼고.
여튼 어제 새벽에도 그래서 염앰 받고 쓰려고 간만에 켰었습니다
여태껏 계속 염색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었던 블로니 의상을 결국 염색했는데, 완전 만족했습니다
역시 옷은 일단 시커멓고 봐야 해요(?)
제 지향색이 시커멓다 보니 저 염불 금색 파트가 너무 튀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포인트도 되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매듭이랑 룬 문자 부분은 어떻게 염색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염도 시스템 다크그레이를 오차 14 두고 2팟 돌렸더니 저런 색이 나오더라구요.
의외로 잘 어울리고 은은하니 이뻐서 아주아주 만족 중입니다 히히
앞으로도 이 짭시다레 자주 애용해야겠어욧
요건 아마...입기는 자주 입는데 스샷이 없어서 찍어둔 듯?
새로 산 옷은 아니고 원래 갖고 있던 상점제 옷인데 이렇게 염질해 두니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맘에 듭니다.
특히 테이크 아웃 커피 들면 잘 어울려요.
울 코칭 웨어도 염질했습니다. 어두운 색 조아!
카우치도 경매장에서 질렀구요.
카우치 휴식 자세들은 다 맘에 드는데 특히 저 자세가 웃기고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취향저격이예요
그리고 또 퍼즐 이벤트로 그...갸가 나온다고 해서...
갸 머리채랑 옷이랑 눈이 이미 드룸에 등록돼 있다길래 호기심을 못 이기고 어제 저녁에 접속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머리채만 바꿔 보기
눈만 바꿔 보기
항상 끼고 다니는 기묘 모르트 가발과의 머리 크기 비교
옷이랑 머리에 대한 더 자세한 사진과 썰은 여기를 참고하셔욥...
크리스마스 이브 즈음에 샀던 미스테리어스 시프 풀 수트 스페셜 버전
사 놓고선 스샷 한 장 안 찍어뒀길래 대강 전신만 찍어 뒀습니다.
여우 가면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옷이예요.
왠지 막 배트맨이랑 동업할 것 같고(??)
기묘 스뎀갓
이 의상도 전에 메인 진행하다가 찍었던 이 스샷 말고는 제대로 찍어둔 게 별로 없길래 찍어 뒀었네요.
다음에 그릴 때 참고라도 할 용도로...
이렇게 스샷 몇 장 찍어 두고서 프리시즌 끝나는 거 준비하고 껐었네요.
프리시즌 인벤에 든 아이템 꺼내고 장비 수리 싹 다 해두고 수표 수수료 0원일 때 후딱 탈세도 해 두고...
그리고 이제 아마 마비 상황 보고서 접속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겠네요.
저기서 일주일 뒤에 접속할 수도 있고 한달 뒤에 접속할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고...
온타임 이벤트로 뭐 좋은 걸 줘서 그거 받으러 5분 정도 접속하는 게 아닌 이상은 접속 안 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받고 파는 물건에 뭐가 들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불통 막장 운영에 이번엔 프리시즌 동안 얻을 수 있는 코인 갯수 잘못 알려줬다가 프리시즌 종료 사흘 전인 어제에야 부랴부랴 고치고 보상 하나 없고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간에 이렇게 대놓고 호구 취급을 해 주는데 그런 취급 받아가면서까지 동접자 머릿수 늘려 주긴 싫어서요.
게임 말고도 할 짓은 많다 보니...그런 딴짓이나 하겠습니다 하하
그래도 마게는 자주 놀러올 거지만요. 마비 상황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싶으니 마도카도 매일 들어가는 중...
걍 마비만 안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ㅋㅋㅋ
출석 퍼즐? 날개 빼고 퀄 다 구려서 거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날개만 돈 주고 사죠 뭐
그것도 비싸면 뭐 마는 거고...이미 다른 날개들 많이 갖고 있다 보니...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넘었더라구요?
플레이 시간도 벌써 2/3년은 되어 있구요.
이만큼이나 오랜 시간동안 애정을 쏟으며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부디 일이 잘 풀려서 7년이고 10년이고 더 플레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뭐 세공확률은 업계비밀이라 공개 못한다 그러는데 그거 공개 못해서 죽을거면 걍 섭종하던지 싶고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져 쩝
그럼 여러분 모두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