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위해 일했던 외국인과 그 가족을 구출해 오는 장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비상식적인 판결을 하는 판사들, 비상식적인 수사와 구형을 하는 검사들,  비상식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들, 비상식적인 일에 돈을쓰는 자본가들, 비상식적인 종교활동을 하는 종교인들

위 부류들이 외국의 급변사태에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해도
구출작전을 펼쳤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아마 구출해 왔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 이고
대한민국 정부는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