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친구 어머니
게시물ID : love_48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갸ㅇ
추천 : 0
조회수 : 29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8/23 02:36:03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28살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중입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데이트를 하고 있고 점심쯤 만나서 보통 저녁까지 있다가 헤어지는 식입니다. 
근데 거의 매일같이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6,7시만 되면 남자친구에게 카톡을 하시구요 답장을 안하면 1,2시간 뒤 전화가 옵니다. 
무슨 일이신지 4시쯤에 전화가 온 적도 있구요
보통 어디냐, 언제 들어오냐, 저녁 같이 먹자 라는 식의 연락입니다.그 때 마다 남자친구는 어디에 있다 늦는다 저녁 먼저 드시라고 얘기를 하구요 
남자친구가 휴일에는 항상 저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걸 어머니도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는데 항상 저런 식의 연락을 하십니다.
저는 남자친구 집과 40분 거리인 용산에 거주 중인데  
남자친구가 어머니께 용산이다. 라고 하면 거긴 왜 갔냐 라고 하십니다. 제가 용산에 살고 있는 걸 알고 계시면서도요
저와 남자친구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좀 안됐을 때 식사 한끼 한 게 전부입니다. 1년에 한두번 안부문자 정도 주고 받고요
언제는 밤 10시쯤에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니까 저한테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남자친구 말로는 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그러셨다고. 말씀을 드려봐도 바뀌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 괜히 방해될까 봐 굉장히 조심스러우세요 급한용건 아니면 연락 안하십니다. 저희 어머니와 다르셔서 그런지 좀 불편하네요 이해도 잘 안되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