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루고 싶은게 많으면 정말 힘든거라는걸 깨닫는거 같아요.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일을 찾아 다니고...
남들에게 부족한 모습 안보이려고 일을 늘리고...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겨서 친해지려고 노력해도...
노력뿐이지... 그냥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그러던중 정처없이 제 생일을 맞이하게 됬는데...
축하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토할거 같고 지치고... 가슴이 뻥 뚫려버린 기분입니다...너무 허전해요...
...응원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힘내라고... 되는일이 다 잘될꺼라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