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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싸우고 서로 상처주며
이혼하잔 말과 함께 처가살이에서 본가로 온지 어느덧 9개월이네요
나올당시와 그후 2,3개월은 당장 도장찍고 헤어지자 말을 하길래
그럽시다 하면서 쭉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덧 9개월이 되네요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은데 제가 선뜻 도장찍자고 말을 못하겠네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관계가 좋아 질 수는 없을 것 같은데
확실히 끝내자고도 못하는 제자신이 참 한심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