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유 사진올리기 기능은 구려졌군요
뭔 사진이 죄다 깨져;; 가로크기 800픽셀 고정 실환가
여튼 그저께 얻어서 잘 입혀 두고 있습니다.
원래 이런 스타일 옷은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안 입히는데 간만에 입히니까 색다르고 또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색도 오리지널 색이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리고 괜찮아서 오리지널 상태로 냅두는 중!
이야 염앰값 굳었다!
손은...손은 왜 자꾸 귀찮게 피부 부분을 걍 피부색 따라가는 게 아니라 피부색으로 염질하도록 만들어대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 손을 피부색 따라가도록 만든다는 건 그래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니 망겜 수듄이 그럼 그렇지 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손바닥 부분 명암이 회색 계열이라 탁해보여서 넘 아쉽긴 하네요...손이 아니라 살색 장갑 느낌이 쵸큼...ㅜㅜ
눈 감는 모습은 볼 때마다 와 눈감고 저러는 거 색다르고 예쁘다 분위기있어!!! 하는 감성이랑 아니 낙엽이 꽃도 아니고 뭔 이파리에 향이 난다고 냄새를 맡아대나 싶은 이성이 충돌하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저 등짝에 달린 날개부터 떼야 하니까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거 판타지 세계인데 향기 나는 단풍잎 정도쯤 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이번 옷은 치마 안에 다리를 전부 구현해 놨더라구요?
긴 치마류들 보면 다리가 발목이나 종아리까지만 만들어져 있어서 좀만 다리가 보이는 모션 하면 뚝 잘린 종아리가 보이고 막...그런 경우가 좀 있었는데 어텀널은 그럴 걱정이 없어서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뮤지션 스커트 같은 다른 짧은치마류처럼 골반 없이 다리만 있는 게 아니라 골반까지 다 만들어 놨어요 팬티도 있었음
이 부분에서는 이야 참 쓸데없이 세심하다 싶어지긴 했었습니다 거 야하지도 않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식사와 과제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쫀주말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