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 형님 누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놀러 왔습니다 

에스파 컨텐츠를 한 1년 쌓아두고 보려고 이악물고 안보다가 어제 못참고 포장을 뜯어버린 ...ㅠㅠ 불쌍한 중생입니다.

에피소드 블랙 맘바 (SM Culture Universe) 영상에 대해 글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재미로 만든 글이라 재미로 봐주셧으면 합니다 헤헤

에피소드 블랙맘바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해킹 씬들 LoL

그 중에 닝닝 해킹팀에 대해 적어보려고합니다

 

 

닝닝 해킹팀은 이렇게 해커1, 해커 닝닝, 해커2로 구성되어 있네요

TMI 이긴 하지만 해커1은 굉장한 변태라는 것을 알수 있는데

 

개발에 탭 (Tab) 사이즈를 기본 8로두고 개발을 하고 있는데 코드 중간 중간에 엄청난 공간들이 존재하여 여백의 미를 갖춘 코드를 생산하는 녀석입니다. ㄷㄷ 만약 당신 주변에 이런 분이 계신다면 당장 도망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쨋든 3명의 Role 을 생각해보면 해커1은 서버를 공격하여 해커닝닝과 해커2가 수월하게 공격 타겟에 접근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해커닝닝과 해커2는 해당 서버에서 각자 하고싶은 것을 하게 됩니다.

해커닝닝과 해커2는 아마 이런 역할...?

 

아무튼 닝닝 해킹팀의 타겟은 디지털 아트홀 !

 

 

간단히 닝닝 해킹팀의 공격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해커1이 노리고 있던 서버에 접근하기 위해 회사의 방화벽등을 공격하여 제거하고 해당 서버를 찾은뒤 동료들을 간단히 입장 시키기 위한 문을 열어둡니다.

 

해커1이 "닝닝 지금이야"의 순간은 해커1이 문을 열엇으니 해당 문으로 들어 오라는 의미이며 해커닝닝과 해커2는 해커1이 열어둔 문을 통해 들어간뒤 자신들의 작업을 이어갑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해커1이 어느 경로를 통해 서버를 장악햇는지 힌트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버에서 동작하는 취약한 서비스를 공격하여 서버를 장악하는데 이 경우 좌측 블루스크린처럼 서비스 오작동 메시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메시지를 살펴 보면 실제로 널리 알려진 이더리움 채굴기.... 

 

...예??!? 

 

아니.... 아트홀 서버에서 채굴기형이 ...거기서 왜나와...?

 

 

.... 그만 알아보자

아무튼 이렇게 닝닝 해킹팀이 깔끔하게 디지털 아트홀을 털고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것 같앗는데 뒤에 보면 블랙 맘바에 의해 장악했던 서버가 다시 해킹 당합니다.

 

 

이 또한 자세히 보면 닝닝팀이 공격했던 것과 유사하거나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킹리적 갓심으로는 해커1이 서버에 열어놧던 문을 안닫아서 블랙맘바가 아주 편하게 서버로 들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 -_-;;;

 

아무튼 결론은... 해커닝닝한테 털리기 싫으면 서버관리 철저히 하라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