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곱슬 주신 따까리 '그녀석'은 결국 주밀레가 이계신이 돼서 에린 개판 만드는 미래를 초대단장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건가요? 그래서 주밀레를 통해 미래를 보고 아 이건 망했다 싶어서 영면까지 포기하고 오랜 세월 살면서 밀레 킬각 재고 있었던건가요? 나중에 위협이 될테니까? 근데 결국 정들어서 못죽였구요... 성소에서 이신화 한 주밀레 보고 "결국 신이 되기로 한겁니까!" 하고 부들거리던거 보니까 G25에서 깽판치는 이계신 오버랩 돼서 그렇게 화낸 것 같기도 한데 긴가민가 하네요.. ㅠㅠ
그리고 또한가지 궁금한게, 플레이어가 미션 재도전 하는 것도 삼신들이 보기엔 시간 돌린다는 설정으로 알고 있잖아요? 그럼 그보다 좀 낮은 애들? 뭐... 누아자 마나난 네반 이런 애들도 알고 있는건가요? 근데 별 말 없는거보면 삼신들 급 정도에서만 눈치채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베임네크는 균열에 묶여서 에린 루프하는 꼴 계속 보고있었으니까 주밀레가 미션 재도전 하는 것도 알게된걸까요?
어우 머리가 몽총해서 그런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혹시 이 설정들에 관해 유력한 썰을 가지고 계신 분은 좀.. 알려주실 수 잇나용...? ㅠㅠㅠㅠ 흑흑 넘 흥미롭고 재밌고 설레는 설정들인데 이해하기 어렵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