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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코를 먹고 훌쩍이며 목가다듬기를 합니다. 1년내내합니다.1시간에 적어도2~3번합니다.
이건 의학적 도움도 안 받고 방치중입니다.
차를 후루루루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고 나서도 캬~라고 합니다...(이건 제가 개지랄 떨어서 고쳤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소음이 있지만..
지금 제일 미치는거는 사무실에서 슬리퍼를 욕실 슬리퍼를 신어요!!!!
진짜 갖다버리고 싶은 충동 120%들게끔하는 소리가 납니다...
걸을때마다 따악따악~...ㅎㅎㅎ
대표가 크로스로 실내화도 바꿔줬는데...여름이라고 거지같은 저 신발을 또 신습니다.
대표 없을 때 살짝 왜 그게 신냐고 했더니 편하다네요...할말이 없더라구요...
소리 좀 안나게 해달라고 했는데..들어 쳐먹질 않습니다ㅠ
제가 예민한거도 있지만...진짜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 무한대로 상승중입니다.
참고로 소음빌런은 대표랑 가족입니다ㅠㅠ
회사는 저 빌런 빼고는 그냥 그냥 작은 소기업입니다....야근없는거에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초 예민~~해지는 사람이 될꺼같아요ㅠ
이미 초 예민의 길이긴 하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