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보다 말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해서 아이가 클수록 좋은 아빠가 되겠다...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말이 트이니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말할때 전 뭐라고 대답할지 몰라 감탄사만 보내거나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도 많은데, 신랑은 대답도 재치있게 잘해주고 노는것도 창의적으로 잘 놀아줘요.
그런 아빠가 오늘 생일이예요.
"아빠 생일축하해~ 아빠 생일은 언제야~?" 라는 질문을 한달 전부터 하루에도 몇번씩 심심하면 하곤 했는데 드디어 진짜 아빠 생일이 됐네요.
이따 같이 "아빠 생일 축하해~~~" 라고 하며 아이가 젤 좋아하는 딸기 케잌 먹으려구요~~~=^___^= 같이 축하해주세요~~~
(신랑이 게임 기획자인데, 이번게임 너무 잘 만들어져서 해외에서도 유저들 반응 좋은데, 자금이 부족해 너무 홍보가 안되서 안타까워 이렇게 제가 홍보해 봅니다~ 요즘 바이럴 광고 때문에 민감한 시기인거 알면서도 열심히 노력해온 신랑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아내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봐주셨으면 해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ss.game.DicastR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