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인앱결제 및 수수료징수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구글 안드로이드 인앱결제 관련

구글의 횡포라느니 구글의 갑질이라느니 등의 구글 방지법 입법에 반대하며 글을 써보았습니다

쇄국주의 및 외국기업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라는 거대 도시를 만들었어

구글은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내주었고 자유롭게 살게 해주었어

구글은 사람들에게 산에있는 나무를 베어 건설재료를 쓸수 있는 자유를 주었고

시멘트와 벽돌을 주면서 자유롭게 무엇이든지 만들수 있게 해주었어

그리고 설계도로 집을 짓는 방법도 교육시켜 주었어

사람들은 자유롭게 놀이공원도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건물도 짓고 사무실도 지었어

사람들은 놀이공원을 이용하면서 놀이공원 제작자에게 이용료를 내었어

게임을 이용하면서 게임 제작자에게 돈을 주었어

건물과 사무실을 이용하면서 건물주에게 월세도 내었어

제작자들은 돈을 받을때 구글 POS를 이용해서 구글에게 일정금액 수수료를 주었어

그것은 구글에 납부하는 세금과 같은 것이었어

구글이 만든 도시에서 구글이 제공한 자재와 설계도를 이용했기 때문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내는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점점 사람들은 수수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수수료를 아끼면 더많은 돈을 벌수 있을거라는 욕심이 생겼어

그래서 놀이공원 주인들과 건물주들은 꼼수를 부렸어

돈을 받을때 구글 POS로 하지 않고 직접 계좌 이체를 받았어

구글은 처음에는 그냥 눈감아 주었어

그러자 구글 POS를 이용하지 않고 계좌이체를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어

구글은 세금이 들어오지 않아 안드로이드 도시 생태계를 유지할수 없었어

구글은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했어

그래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도시에서 돈을 버는 모든 사람들은 구글 POS를 이용해야 한다고 했어

그리고 수수료는 30%를 내야한다고 했어

그런데 안드로이드 도시에 한국洞 이라는 동네가 있었어

다른 洞 사람들은 전부 구글의 정책에 따랐는데 한국洞 주민들은 왜 30%를 수수료로 내야 하느냐 왜 꼭 구글POS를 써야 하느냐고 반발했어

그러면서 자기들은 30% 내는것도 부당하고 계속 계좌이체를 받겠다고 선언했어

자체법을 만들어서 오히려 구글에게 세금을 걷겠다고 선언했어

그럼 구글은 어떻게 해야되

안드로이드 라는 도시에서 나가라고 해야겠지 중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