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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냥이들 ^^
게시물ID : animal_199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삽
추천 : 11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8/09 0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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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유 정상화 되고 식물갤만 올려봤는데 동게도 올려봐용. ㅎㅎ

마당냥이들이랑 저희 대장님 공듀님..ㅎㅎ

 

JNK01725.JPG

 

  작년에 이사와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마당냥이들이 많이 놀러왔어요. 

  왼쪽 치즈는 올해부터 눌러앉은 '애기' 애기 때부터 와서 옆에 있는 친구 '뜰팡'이가 딸처럼 챙겨줘요.

  오른쪽 고등어는 '뜰팡'입니다. 뜰팡에 눌러앉아서 뜰팡 ㅎㅎㅎㅎ

  우리집에 밥 먹으러 세번째로 온 친구인데 완전히 마당에선 대장냥이가 됐어요. ^^

 

 

 

JNK01629.JPG

 

 이 친구가 이사오고 나서 젤 먼저 봤던 친구인데. 친해지고 싶어서 밥 줬더니.. 밥만 먹고 홀랑 갔었습니다. 

 그 후로 나이든 치즈고양이를 데리고 밥을 몇 번 먹으러 오더니 그냥 슝~ 지나다니더라구요. 

 근데 몇 달 전부터 저희집 마당에 눌러앉았습니다. 

 아무래도 밥 주던 곳에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ㅠㅠ

 친화력도 좋고 사교성도 끝내주는 친구에요. 

 털 색 때문에 '누룽지' 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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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팡이는 올해 제일 충격적인 사건의 주인공 중 한마리인데요. 

 암컷인줄 알았더니 수컷이었어요. 

 중성화된 수컷이라서 땅콩이 없었......ㅠㅠㅠ 크흡

 

JNK01767.JPG

 

 마당으로 이사오는데 많은 지분을 차지하게 한 우리 임금님 마이다스 고양이 하선생 '하지'입니다. 

 쫄보라 마당구경만 하고 산책 안 나갈 줄 알았더니.. 왠걸 하루에 두번은 산책나가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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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오늘도 마당은 이상무입니다." - 뜰팡

  "오 그래? 잘 지키고 수고했다." - 하지

 

   마당냥이들과도 코뽀뽀하고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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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올 겨울에 왔을때 뜰팡이랑 애기랑 투샷. 

 첨엔 하악하고 쫓아내려던 뜰팡이가 아이스박스도 내주고 친해지던 때에요. 

 

JNK01344.JPG

 

 온지 한두달 정도되서 털쪘을 당시의 애기. 

 온동네 안 다니는데가 없고 요새는 어디 다른곳 뚫었는지.. 외박도 가끔하고 

 낮에는 출근하고 저녁때 집에 옵니다.

 요샌 해코지 당할까봐 목걸이 해주는데 쪽지를 걸어볼까 생각중이네요..

 근데 쪽지 받으시는 분이 답을 주실까요? 

 편지제목은 '호구가 호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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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에 연 심으려고 준비했던 바가지들은 얘들 땜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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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대망의 여왕님

   우리집의 끝판왕. 여왕님이신 '동지'

   8살인데도 넘나 귀엽고 똥실똥실하신 이쁘니입니다. 

   이 친구가 이사오면 산책 나갈 줄 알았더니.. 집만 지키네요. ^^

   아무래도 암컷이라 영역의식이 더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럼 동지 옆태 올리면서 오늘은 20,000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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