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많은 조언을 받아 폴리텍 전기과 2년제 입학해서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따고 이제 취업할 일만 남았습니다.(산업안전산업기사도 준비하고 있구요.)

근데 생각보다 전기산업기사가... 정말 생각보다 흔한 자격증이더라구요

취업 정보를 얻어볼까 싶어 카페나 단톡방 가보면

저보다 나이 한참 어린 친구들이 산업기사 5개씩 들고있는걸 보면

아... 아직 일 시작도 못했는데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구나... 싶드라구요.

뭐... 제 주제에 맞게 살아야겠죠. 노력하면 기회도 생기는거구 그렇겠죠 뭐.

 

어쨌든 전기 공무쪽으로 집 주변 위주로, 타지는 기숙사 있는 회사 위주로 알아봤는데요

집 주변 보다 타지 쪽에 규모가 큰 중소기업들이 면접을 보자고 하더라구요

다음주에 면접을 잡아놓긴 했는데 타지라 그런가 벌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뭐 하다보면 적응이야 되겠지마는 벌써부터 이러니 걱정입니다. 아직 면접도 안봤고

저보다 조건 좋은 사람들 많아서 뽑힐 가능성은 적은데요

 

최근들어서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마음이 잘 잡히지를 않습니다.

뭔가 불안하기만 하고 조급한 마음만 가지게 되네요.

 

혹시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