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카메에서 운영하는 한우 코스
일산에서 다양하게 시도를 해주기에 참 고마운...? 그런 느낌적인 느낌...
가게 외관은 카페 분위기라서 데이트 하기 좋을수도 있지만 사진으로 찍기에는 참 힘든곳이였음
한우의 양은...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양은 많았던걸로
디너 타임으로 인당 12만원으로 시작
2인분양의 고기들 마블링들이 블링블링함
에피타이저
육회와 연어회와 깨두부였나...? 아무튼 맛은 보통이였고 육회는 같이 간 누나에게 양보
하필 앉은 자리가 불판에서 제일 멀었고...렌즈도 단렌즈를 들고가서 아쉽...
한우 사골국물이 들어간 뜨거운 계란찜 파랑 후추가 올라가 있어서 진한 사골국 먹는 느낌
처음으로 나온 고기는 안심
소금에 살짝 찍어먹음 위에 올라간 치즈같은거는 푸아그라인데 추가 조리를 한 듯 싶은데
푸아그라의 녹진한맛은 느껴지진 않았고 상큼한 맛...?이 느껴짐
개인적으로 트러플이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듯 싶었음
채끝 채끝 기름맛이 올라옴 ㅎㅎ 홀그레인이나 와사비 듬뿍 올려서 먹음
스이모노 위에는 유채꽃이 올라가있다 바지락육수라서 시원한 맛
화이트 라구 파스타 애초에 파스타를 좋아하질 않지만...
입가심 리프레쉬용 방토와 오이고추 토마토 안 먹는데 존맛...
치마살 엄청 부드럽고 짱 맛있
살치살 생각보다 단단한 식감이였음 이 날 먹었던 고기 부위중에서 별루
안심추리 같이 간 누나는 질겼다고 했는데 내가 먹은 안심추리는 정말 맛있었음
추가로 시킬까 생각을 했는데 오기전에 타코야끼를 흡입해서 배가 이미 부른 상황이였음
유자시소샤벳...ㅋ...시소 못 먹음 ...패스
이 날 제일 맛있었던 햄버거...빵도 부드럽고 바삭하구 소스도 그렇고 정말 맛있게 먹음
조명도 그렇고 너무 사진 찍기가 힘들었던 우블리
식사로 나온 삼치 솥밥
밥 자체는 맛있었음
두릅된장찌개 맛났음
남아있던 고기들은 야끼니꾸 스타일로 식사와 함께 먹게끔 마지막으로 구워주심
그 후 디저트가 나오는데 초점 시망이라서 뺌...
전체적인 총 평은 맛은 있었지만 임팩트가 있었던 한 점이 없었음
야끼니꾸 스타일로 주신 갈비들은 삼치 솥밥과 먹기에는 약간 과한 느낌이 들었음 오히려 서로 맛을 해치는 느낌?
밥과 국만 먹었을때는 정말 맛있었음 차라리 솥밥을 두가지로 준비해주시는거는 안 될려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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