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 (전주 출신 3, 서울 출신 1)이 모여 운동함 (4단계 전, 방역수칙 철저 준수~)
낮시간이라 날이 너무 덥고 그래서 몸보신 얘기 하다가 우스갯 소리가 생각나서
"어찌, 개 혀?" (본인 개 안 먹음, 농담 투척~)
친1: 어 혀~ 좋치~
친2: 그랴 혀~
서울친: ??????? 뭐라고?
"개 허냐고... 안혀?"
서울친: 뭐라는거냐고~~
친1, 친2: 아 개 허자고~ (이미 빵터짐~)
찐친들인지라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서울친: 이 미췬놈들이~!! 난 안 혀~ 로 마무리 됨~
날 덥고 코로나때문에 스트레스 만빵이지만 다들 힘내세요~
출처 |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