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불매랑 비슷합니다. 사람들 기업에 불만이 많습니다. 어떤 휴대폰 회사 우리나라에 페이 안 들어온다고 통일이 빠를 거라고 하죠. 아마 그 이유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불매 해서 점유율이 0에 가까워 지면 아마 해줄거에요. 우리나라 시장이 그렇게 작지는 않거든요. 

그 개인정보 중시한다는 회사가 중국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 권한을 중국 기업에 넘겼다고 기사가 몇달 전에 나더군요. 사실이면 뭐 안 했으면 철수 해야 햇겠죠?

애초에 사주면서 불만 가지는건 본인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기업이 고객 불만에 반응을 하는건 보통 고객이 떠날 까봐 이지 고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뭘해도 찍을 거잖아요 그냥 찍으면 되는걸 뭐하러 화를 냅니까. 전화해서 상임위 주고 어쩌고 화내면 뭐가 달라지나요? 우클릭이네 중도를 잡네 집토끼한테 밥을 안주네 하는 이유가 뭔지 아직도 모르시나요.

기업들중에서도 장인정신이나 등등 신념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는 소수의 회사가 있긴 있듯이 정치인들도 가끔 나옵니다. 나머지는 안 그래요 ㅎㅎㅎ 뭐 어차피 찍어 줄거면 정신건강이라도 챙기세요. 그냥 화내지 마시고 아예 뉴스 같은거 안 봐도 상관 없겠네요 정보를 보는 이유는 판단 하기 위해서 인데 그 결론이 정해져 있는데 정보는 뭐가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