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거리 유지를 하다보니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지나가는 길에 잠시 연락 했다던 후배, 점심 시간이 끝나가지만 오랜만에 연락 온거라
그래? 그럼 커피나 한잔하지
짧은 시간에 그래도 나중에 만났어야 했나 고민도 했는데
커피숍은 사람으로 가득차있었네요. 와 그래도 다들 사람들 만나고 살구나
잠시 만나 별거 없이 근황토크나 했는데 뭔가 풀리는 느낌이 있네요.
이래서 사람은 만나고 살구나 싶네요.
짧은 시간에 코로난데 사람을 만나도 돼? 오랜만에 만나니 별 이야기 안해도 반갑네.
그래도 조심 해야하는가? 생각이 왔다 갔다 했군요.
얼른 이 시기가 끝나 사람들 편하게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