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빌라 건물 전세로 살고있는 독거노인입니다
올해 3월 이 건물에 전세로 들어와서 잘 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이상한 소음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쿵 쿵 쿵 이런식으로 망치로 벽을 치는 소리 비슷하게 들리는데
크게는 아니지만 잠을 잘려고 누우면 신경이 쓰여 잠자기 힘들정도의
소음이 납니다
처음에는 위층문제인가 했는데 딱히 그것도 아닌듯 하고요
일단 건물 밖으로 나가면 안들립니다
전 5층 건물에 1층에 살고 있는데 외부에서는 아무소리가 안나지만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2층부터 5층까지 복도에서도 작게나마 쿵 쿵 쿵
하고 소리가 계속 납니다
소리나는 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보통 짧게는 2-3 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 가까이 날때도 있습니다
건물 관리인에게 문의 했더니 최근 이사온 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하네요 근데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볼수는 없다고 합니다
결국 해결해 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소리죠
나름 알아본 바로는 그나마 수격현상이 아닐까 의심되기도 하는데
이 현상이 몇시간 동안 계속 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의심되는건 새로이사온 집에서 뭔가 기계같은걸 돌리는 것과
위에쓴 수격현상 이 두가지 의심되는데
암튼 이 소음문제 관련해서 비슷한 일을 격어 보셨거나
아니면 피해보지 않고 이사가거나 해결할수 있는 법적 구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