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일 랑종 보고 왔습니다.
후기 중에 무섭다는 후기도 있어서 보는내내 긴장하고 봤습니다만.
공포 영화로 평가하면 별 5개 중에 2개 주고 싶네요 (컨저링 1.3편이 3점, 컨저링 2편이 4점 기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서웠던 장면(깜놀장면) 2군대 정도 였습니다.
제일 무서웠던건 영화관 맨 뒷자리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직원이 무서웠습니다.
초반부는 배우가 이쁩니다, 배우 이쁜것만 보고 봤습니다.
연기력 논란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연기력이 부족하다 보단 태국과 한국의 정서? 일본 특유의 오버 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일본 연기가 적응 안되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태국 연기방식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
그냥 문화 차이로 만 인식하고 넘어가니 어색하다고 느낀건 크지 않았습니다.
잔인한 장면은 일반적인 좀비물 수준? 슬래셔 무비같은건 전혀 아니고
그냥 좀비물 수준의 잔인함 정도 밖에 모르겠습니다. 보는내내 얼마나 잔인할까 하고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존윅이 더 유혈낭자합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딱 곡성 입니다.
곡성 두번 본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