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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다닌지 10년차 입니다.. 나름 짬이 찬 편이죠.
저희 팀에는 저보다 경력이 오래된 분이 계세요. 이 분은 몸이 좀 안좋고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안했던 분이라
업무를 잘 못한다(???)고 합니다. 네 그럴수있지요.
얼마전에 몸이 많이 안좋아서 좀 쉬고 오셨는데.. 이젠 대놓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네요.
저두 일정기간 동안은 나름 도와드리려고 노력도 하고 했는데 이젠 더이상 한계네요.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인지 일을 왠만하면 다 받아들여서 하는 편인데 저희 대빵님께서는 일을 계속 주시고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에 일을 안줍니다. 오히려 떠받들면서까지 지내죠.
이런 상황에서 제가 노예처럼 계속 일을 하는게 너무 못마땅해서 폭발을 하긴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선의 조짐이 보이질 않네요 하하~
와이프는 첫째 돌보느라 정신없고 얼마전 둘째도 가져서 더 힘들어하고 매일 야근하는 남편 둔 죄로 독박육아 중입니다.ㅠ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그냥 참고 한다.
2. 계속 들이박는다.
3. 휴직한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