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동안 항상 집안에만 살고있다가
지금 다니는직장도 매일 퇴사 생각을 한 20번은 합니다 거짓말안하고,, 지금 다닌지는 총 2년 6개월 정도 되었고
스펙이라곤 항공기관정비기능사 밖에없고, 아무것도 없는 ,, 비루한 남자입니다
tmi 이지만 모은돈은 한 대충, 적금까지합치고 퇴직금 받는다치면 대략 3000정도 될거같습니다,
이번에 이번달까지만 일을 다니고 집을 떠나 자취를 하려고자하는데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 집이 현재 의정부인데 멀리 떠나 혼자 살아볼 계획을 가지고있습니다
지금 버는 돈은 세후 180정도 되는데 뭐 돈욕심은 크게 없습니다 만약 다른곳으로 직장을 옮긴다쳐도 지금과 비슷한 급여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ㅠㅠ
그것도그렇지만 제일 지금 현재 걱정되는건 일자리를 잡고가야되는데 아니면 그냥 일단 퇴직런하고 거기서 한달동안은 여유두면서 일자리를 찾을지 아니면 지금 여기서 찾을지,, 근데 지금 여기서 찾자니,, 아직 어디서살지도 안정했는데 너무 막연하고 답이없고 어차피 저는 무슨일이든 뭐 돈이라도 벌자라는 마음 먹으면 뭐 무슨일이든 찾아서 하지않겠나 이런마인드입니다
요즘같은 일자리없는 코로나시대에 직장도 안알아보고 퇴직하자니 너무 답이없고 너무 잘 알고있는데 저는 지금 이생활이 너무나 싫습니다 다른사람들도 다 물론 똑같이 살아가겠지만 저는 진짜 변화가 필요할것같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뭔 이상한생각이냐 버티고 돈이나 모아라 라는 머릿속이 저를 지배하지만,, 이렇게살면 올해도 이렇게 바보같이 흘러가고 발전없는 저로 계속살것같습니다..
물론 타지에가면 아는사람 지인은 하나도없습니다..
말이 참 정리도안하고 막 썼는데
항상 부모님밑에만 자라와 스스로 해본적 한번도없는것같아 자립심도 키울겸 떠나고싶은데
조언과 혹시 살기 좋은 도시도 추천 부탁드리겟씁니다!
이글을 보신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겟씁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