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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곳이없어서 여기올려요.
게시물ID : gomin_1516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lpZ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1 22:22:34
말할곳없는것도고민맞죠
가족도 제구실을못하고
친구도없어서
갑자기 외롭단생각에 충동적으로데려왔던
작은햄스터한마리가있었는데요
못난저란주인만나서 자주아프다가 2년4개월살고
제앞에서무지개다리를건넛어요
그렇게 간지 세달째네요
작은데도어찌나영리한지
울거나화나있으면 뛰어와서 애교도부리고했던아이에요
착각일지도모르지만 교감했다고생각되는일도 몇번있엇구요
기댈곳이없는 제삶의낙이였어서
 너무너무사랑했고사랑하고있어요
음....
오늘 처음으로 그림그리려고 스케치북하고 연필을잡앗는데
열심히다른건 그려지는데
다른 햄스터도그릴수있는데
제가길러서보내준 제아이는 그릴수가없네요
아무리그려도 사진속제아이보단 못나보여서
자꾸자꾸지우게되요
맨날맨날 하루도빠짐없이 마음에그려서
잘그려질줄알았는데 제착각이였나봐요
세달째고 잊을만도한데
아직생각만해도 눈물이나면서
오래참은것처럼 끅끅거리면서울게되요
아직도손만뻗으면쓰다듬어줄수있을것같아서
너무고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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