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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일경매사★
추천 : 0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06/21 17:43:21
혼자 타지와서 생활중인데 아이들 있는 집에 내려올때 말고는 혼자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짜증나고 다 때려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만 가득하고 가장이라 억지로 버티는데
금연중인데 담배 계속 피고 싶고 그러네요.
적응을 못하는 것도 자괴감들고 원래 내성적인데 탁 받힌 느낌이랄까
공부해서 겨우 운좋게 합격하고 좋아했는데 타지 생활이 이럴줄 상상도 못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우울증은 아닌거 같은데 한번씩 혼자 울기도 하거든요.
가족이 그립고 회사 가기 짜증나고 다 보기 싫고 여러가지
상담을 저같은 사람도 가도 되는지 요즘 진지하게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육아 휴직도 생각중이고 그만두고 싶은데 그건 가장이라 안되고
글타고 혼자 버티자니 정말 죽을맛입니다.
소확행이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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