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63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시쿨자두★
추천 : 1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1/06/15 16:47:53
두달전에 어른 옷이랑 아기띠 무료나눔할때
자기 줄수없냐고 물어봤던사람이 있었는데
따로따로 올려놓았음에도 두개다 달라하더라고요
혹시 아기가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길래 그럼 못준다했었는데
오늘 새신발을 하나 싸게 내놓았더니
그사람한테 연락이왔네요
낮에 자야해서 깨어있을때 언능 오시라했더니 두시간만에
집앞이니까 나오랍니다.......
살짝 짜증이났지만 내려갔는데
잉? 50대후반은 되어보이는 아주머니..
신어보고 사도되냐..
신어보라했더니 비가와서 젖은노면에 툭하고 내려놓고는
어? 작네 ㅎㅎㅎㅎ
처웃어??
사이즈 확인안했냐 물으니
"아휴 신발이 이뻐서 맞을줄 알았지~ㅎㅎㅎㅎ 못신겠네~"
와 시바 진짜 신발로 귓방맹이 한대 후려 갈기고싶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