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근무하는 공무직 미화원임. 작년 6월 주임 한분이 입사하셔서 참 다이나믹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지난주 월요일 근무표가 형평성에 어긋나서 건의했다가 말다툼이 일어났고 워낙 권위적인 면모로 인해 직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여기 있는 직원들 다 위법조치 취할거다!'라는 협박성 멘트를 던지심.
참고로 이분은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310 논란이 있는(사실여부는 나도 잘 모르지만...) 분이고
직원 단톡방에 이런 말을 하셨던 분이고 개인 톡으로도 협박조로 얘기하셨고 올초 이분 덕에 경찰서 가서 조사받음.
참다못해서 높으신 분들 단톡방에 초대해서 다 보고해버림. 물론 문체부 공무원분들은 공사 다망하시기에 오늘까지도
답변이 전혀 없고 갑질방지법에 따른 조치는 전혀 없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