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은 점점 가기가 싫어지네요.
지나치는 사람 5명중 한명은 꼭 마스크 안쓰고 심지어 콜록거리면서 땅바닥에 코풀고 침뱉네요.
이상하게도 다 어르신들이 그래요.
혼자 있을때 덥고 숨차면 마스크 벗었다가 사람 지나갈때라도 좀 써주면 안되나.....
아 정말 짜증이 머리 꼭대기 까지 나서.......
오늘은 한 할아버지가 마스크 안쓰고 너무 당당하게 내 앞으로 걸어오길래 제가 중얼중얼(욕함) 하니깐
획 뒤돌면서 너무 더워서 잠깐 벗은거야!!!! 이러길래 바로 폰들어서 사진찍는척 하니깐
번개같이 뒤돌아서 지나가시더라구요.
심지어 집에 오는길에는 제앞에 한 아저씨가 담배 피면서 콜록콜록 하더니 카악 퉤!! ............
아 도대체 왜들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