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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명넘게 코로나로 사망한 그 나라. 대통령 조바이든이 1달안에 미국내 백신 접종률 70%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발표.
정부 취지에 발맞춰 기업/기관/단체 들이 백신접종 증대를 위한 노력중인데, 그중 "좋은놈, 구린놈, 돌은놈" 내맴대로 선정함.
1. 좋은놈
- 라스베가스의 한 스트립클럽: 허슬러 클럽에서 백신 접종하면 천불상당 특혜가 있는 스트립클럽 1년치 멤버십 회원권을 줌
-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콜로라도, 켄터키, 오하이오, 오레곤, 워싱턴 주 등: 접종자 추첨해서 돈줌. 오하이오에서 한화 10억 넘게 받은 첫담청자는 불과 22세 백인. 아래 사진처럼 주지사들도 경쟁적으로 돈지랄 중!
+ [댓글제보 감사] 캘리포니아: 백신접종독려예산중 1000억원 이상 씀;; 6월 중에 추첨해서 10명에게 150만달러씩 주는 캘리포니아ㅋㅋ
2. 구린놈
- 캘리포니아의 한 단체: 남미계 아동용 만화를 만들어 배포
- 뉴욕의 한 단체: 유명 래퍼와 신 권장 힙합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배포
유겟더백신! 아갓더백신! 커뮤니티! 이뮤니티! 구리긴한데 듣고나면 귓가에 맴돎ㅋㅋ
3. 돌은놈
- 깡촌의 상징 웨스트버지니아, 주민 4분의 1 이상이 백신거부라 개노답. 16-35세한테 백불씩 줘도 주사 안맞자 고심끝에 나온 대안이… 백신맞고 추첨후 샷건과 트럭을 드려요! (feat. 주지사 ㅁㅊㄴ)
- 뉴욕주, 애리조나주의 단체들: 주사맞고오면 대마초를 드려요!!!! 아래 아저씨는 뉴욕 대낮에 길에서 백신접종자 마리화나 조인트 나눠줌(...)
4월 중순부터 전국민한테 백신풀고 +연령대까지 낮추면서 백신배포중인데 오히려 접종률이 마구 떨어지고 있어서 폐기량이 많음.
알라바마같은데는 백신활용 제대로 못해서 폐기율이 무려 34% 그럴꺼면 다른나라 좀 나줘주지 이기적인놈들아
우리나라였으면, 일 잘해서 백신 낭비/예산 낭비도 안하고, 국민의식+방역률도 좋으니 저렇게 뻘짓안하면서 금세 맞추고 끝낼텐데, 미국은 극우파 레드넥 안아키들 땜에 저렇게까지 용을 씀. (그래도 훼방놓는 기래기는 적어서 그나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