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여러분
즐거운 불토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슬기롭지 못한 알콜생활을 너무나 자주 즐긴 죄로
장염이란 친구와 만나게 되었어요 ㅠㅠ
어제 새벽부터 화장실에서 사투를 벌이다
결국 병원행..ㅠㅠ
당분간은 술번개 못할듯.. ㅠㅠ
출근은 했는데 영 편치 못해서 조금 일찍 마치고
뜨끈한 미역국이 생각나서
한시간 넘게 폭폭 끓였답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나아서
조만간 술번개로 뵈어요
그리고 여러분도 장염 조심하세요
지난번에 방콕 사시는 고양님도 장염으로 고생하셨다던데.. 장염 걸리기 딱 좋은 계절인가봉가 ㅠㅠ
오늘 하루, 한주 고생 많으셨고
편안한 밤 되시길!!
사랑합니다
- 프로번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