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아니 사실 원래 제목에 스압 달 만큼 스샷이 많진 않았는데 여기에 안 올린 스샷을 좀 발견해서 올리는 김에 같이 올리느라 살짝 스압이 생겨버렸슴당...
여튼 낙서부터 먼저
스트리트 매지션 의상...그리다 만 것...
이대로 걍 냅두고 완성 안 할 확률이 200%라 그냥 이 상태로 올려영...
전 여캐다리성애자라 팬티 버전으로 그렸습니다.
망사는 엄...저는 맨다리를 좋아하기 때문에그리고 망사 그거 일일히 그리기 귀찮기 때문에 안 그렸습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하의가 다른 옷에서는 안 보이는데 마술사 옷 쪽에서만 종종 보이더라구요.
왜 그렇지...마술사 옷에 이 하의를 많이 입었었나...??????
여튼 간에 팬티와 핫팬츠 사이 그 어딘가를 달리는 이 하의 버전은 호불호가 엄청 갈렸었죠.
하의가 아니라 망사가 문제였지만.
전 바지 쪽이 취향이긴 했지만 디자인 자체는 망사 버전도 나쁘지 않았어양...
인겜 망사 버전은 스샷 보니 다리 폴리곤이 너무 안습이어서 별로였지만...
전 바니걸 의상 두 종류도 사놓고서는 다리 안 이뻐서 안 입고 브릴드도 취향 아닌 이유 중 하나가 다리가 안 예뻐서일 정도로 다리 안 이쁜 의장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안습한 다리 폴리곤이 넘나 아쉬웠어요.
마비의 모든 여캐 의장의 다리가 데미갓 의상만큼 이뻤음 좋겠습니다 흑흑
요건 스케치
눈동자가 맘에 들게 그려져서 따로 크롭해 뒀던 것
전 유혹적인 스모키 눈의 눈동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안에 꽃이 들어 있어요! 예뻐!
이 밑으로는 노편집 스샷들
베이릭시드 집 앞에서 찍었던 것
정령 때문에 왔다가 의외로 여기 문 앞이 예쁘길래 대충 찍었었네요.
부계랑 같이 잠수 태워놓다가 갑자기 귀여워 보여서 찍은 거
약간 요런...빛이 확 비치고 캐릭터 뒤로 저 멀리 풍경이 보이거나 아니면 캐릭터가 저 뒤쪽을 바라보는 그런...
이제부턴 편집한 스샷들!
사실 편집 안 하고 올렸다고 말한 위 스샷들도 색상 보정은 조금씩 했었네요ㅋㅋㅋㅋㅋ 스트리트 매지션 의상 구매했습니다.
색은 제가 염색한 건 아니고 경매장에 있을 때부터 저 색이었는데, 꽤 괜찮아 보여서 그냥 그대로 뒀습니다.
보정을 잘못 해서 스샷이 디게 희뿌옇네요 으으
여튼 디자인 자체는 정말 취향인데...
위에서 매지션 의상 망사 버전의 다리 폴리곤이 안습이었단 얘길 했었는데, 그냥 이 옷 전체가 폴리곤이 좀 눈물나더라구요...?
모션 중에 양팔 벌리는 자세를 취하는데, 그때 어깨 막 이상해지고(차라리 탈골을 해줘ㅠㅠㅠㅠ) 팔도 막 이상하고 두껍고...
분명 염팟을 보면 최근 의장인데 옷 퀄리티는 암만 봐도 최근 의장이라 해줄 수가 없는 퀄이라...
예에에에전 의장인 귀여운/사랑스러운 눈꽃 시리즈도 이것보단 훨씬 퀄이 좋아보이는지라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ㅠㅠㅠㅠ
그나마 손에 뭐 들려줘서 모션을 봉인해 두면 좀 나은데 그래도 폴리곤 별로예요 으으윽
도로 팔아버릴까 그냥 냅둘까 고민중...
매지션 의상 스샷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것
케라 발바닥에 육구 있어요! 귀여워!
핀키 의상 염색하다가 원하는 색상이 너무 안 잡혀서 열받아서 관두고 그냥 다른 옷 하나 염질했네요.
드레스룸에...음...아마 4년? 5년? 쯤 전부터 줄리엣 의상과 함께 있었던 의장인데(혹은 더 전일 수도) 별로 취향은 아니어서 거의 안 입었던 옷...
전 줄리엣 의상 쪽이 더 취향이거든요. 근데 정작 그 줄리엣 의상도 거의 안 입지만...
여튼 간에 오필리어 의상을 흑백+베이지로 염색하면 예쁠 것 같단 생각이 전부터 들었었던지라 그렇게 염질해 봤습니다.
오리지널 잡색일 땐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꽤 고급지고 예뻐 보이네요.
특히 은은하게 보이는 식물 같은 문양이 포인트...! 긴 한데 보정을 어둡게 했더니 잘 안 보이네요 으아니
옷 색감이 딱 왕성 1층 색감이라 스샷은 거기서 찍었슴당.
요 밑으로는 오늘 찍은 스샷들
피니 캐칭 수련하러 간만에 페카를 왔습니다.
갠적으로 던전들 중에서는 페카랑 메이즈 유적 던전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수련 다 하고 나가기 직전 찍은 스샷 중 하나
기웃기웃 제스쳐인데 꼭 모니터 밖으로 나오려는 것 같아서 웃겨서 찍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제스쳐 중 하나인 연구 제스쳐
캐릭터가 맨날 힝구상이라 웃는 입 한 번 그려 줬습니다.
전 리터칭은 이렇게 입만 바꾸거나 깨진 부분 자연스럽게 이어붙이는 정도로 소소하게 하는 편이예요.
너무 과하게 하면...그린 부분이랑 나머지 부분이랑 이질감이 생겨버려서...ㅠㅠ
벨바스트에서 찍은 스샷
벨바스트는 필드가 정말 예뻐서 스샷 찍기 좋아요.
여기서 카메라 모션을 하면 꼭 유럽 어디에 여행 와서 카메라 들고 사진 찍어대는 여행객 느낌이 나서 좋아요!
물논 스샷 찍으러 굳이 여기까지 온 건 아니고...일반 가죽끈 갖다주러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새벽에 사람 없는 시간대를 노려 여유롭게 요리 던전 통행증을 싹쓸이했는데, 확실히 요리 던전이 도토리 수급하기에 좋더라구요.
우수수 쏟아지는 일반 가죽은 덤이고ㅎㅎ
도토리도 줍고 정령 먹일 잡보도 주울 겸 해서 배수진 30분 돌았었는데, 30분 돌고 60갠가? 그 정도 얻었습니다.
근데 요리 던전 10분 도니까 배수진 30분 돈 거랑 비슷하게 도토리를 수급함ㅋㅋㅋㅋㅋㅋ
요리 던전 효율 진짜 좋더라구요.
거기다가 식칼 들고 파힛 쓰니까 스플뎀 쩔어줘서 쾌감이 진짜 크으으으으으
아 물론 글루아스는 귀찮았습니다...
나중에 아이스 마인 좀 얻어다가 글루아스 죽이고 제대로 돌려구요.
즈는 연금술 스킬들이 레캐 하이드라 빼곤 죄다 F랭이라...연금 올 1랭 찍은 오빠한테 부탁해야겠으요...
요리 던전에서 수련할 때도 글루아스를 미리 처치해 두고 수련하면 매우 편안하고 클린한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후후
스샷도 떨어졌고 잡담도 끝났으니 고럼 전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