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흔한 아싸입니다 여자예요 예대 소수과에 다니는데 1학년 첫개강때 술자리 가서 2번 다 못마시는 소주 들이켜고 응급실 갈뻔하고 게다가 삼수생의 신분이었지만 학번제라는 과 내부에서 첫인상 안좋게 박히는 바람에 선배님들한테 찍혔었지요 따로 불러서 뭐라하거나 사람많은데서 면박도 받으면서 제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은거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술자리나 MT 워크숍 전부 빠집니다 그 외의 할수있는 것들은 하고있지만.. 과대 선배한테 오늘 한소리 들었네요 죄송합니다라는 말이라도 안하면 뭘해도 불편한 분위기가 되길래 막연히 사과는 드렸지만 마음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