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펴서 헤어졌어요 
 바람피다 저한테 걸린거죠 
 그런데 그사람이 너무 좋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잘된거같진 않아요
 양다린지 몰랐던거죠 그사람도
 뭐 그래서 헤어진지 4개월이 넘었네요
 근데 요즘 계속 사소한거로 카톡을 보내요
 자동차 타이어 갈아야 하는데 어디서 가냐는둥
 디브이디 티비랑 연결어떻게 하냐는고
 물어보질 않나 어제는 새벽에 자동차라이트가
 한쪽나갔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고
 진짜 별것도 아니고 사소한것까지 계속
 물어바요 무슨 심리죠 이게?
 같이지낼땐 모든걸 제가 다해줘서
 할줄몰라서 물어보는건지 .. 하..
 연락안해줬으면 좋겠는데   
 연락올때마다 혼란스럽네요
 sns도 안보려고 숨김 해놨는데
 메세지 오면 안볼수가 없어서 봤는데
 많이 힘들어 하는것을 표현 하는것 같은데
 뭐 저한테 어필 하는건 아니겠지만..
 사소한거 하나하나 신경쓰이게 하네요
 차단을 할수도 없고 연락을 끊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