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14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lZ
추천 : 12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5/09/08 22:28:31
고가 브랜드 옷이 패밀리세일을 하길래
몇벌을 사왔다.
시장통 같은곳에서 헤집으며
혼자 득템했다고 좋아하며 사왔다
얼마나 좋아할까 싶어 신이나서 들고왔다
얼마나 자기를 무시하면
이럼옷을 사왔겠냐며
하나같이 맘에 안든다고
핀잔을준다
서럽다
지난주에 시댁에가는데
너가용돈한번 드린적있냐고
아깝냐고 핀잔을 준다
맞벌이다
나는 친정에 갈때 너한테 바란것없다.
내가 버니까 내가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제 술먹고 들어온 너 그냥 뻗어도
퇴근한나는 빨래 돌리고 애밥먹이고
빨래개고 애씻기고 설거지하고
나 겨우 씻고 겨우 애기 재우고 잠이든다
그래도 너 옷 사며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욕만 먹었다
아 고만두고싶다 씨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