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가 예민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사진속의 손가락 모양과 타이틀 도 좀 보세요.
기자라는 사람이 엘베라고 적는 것도 그렇고, 與인턴이라는 말에서 女인턴이 연결되어 떠오르고, 거기에 착한이라는 말이 연이어 나오니 마치 '女=착한' 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인상을 주는 것을 노린 게 아닌가 의심도 됩니다.
기자가 굳이 법안의 선과악을 판단해서 제목을 뽑았어야 하는가, 목적성을 갖고 제목을 뽑은 것으로 의심되게끔 기사를 올렸어야 하는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