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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59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줄기빛처럼★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5/02 04:15:21
달력 넘기는걸 깜빡하다 떠오른 옛 기억
고2 때 10년 후에 결혼하고 5년 쯤 뒤엔 아빠일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그 나이에 이르러 아빠는 커녕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다.
지킬 수 없던 방학숙제 계획표 같은 가벼운 인생 설계였나?
그땐 마치 '이번 주말에 뭐하지' 급의 시시콜콜한 짧은 고민인가.
충실하지 못한 내가 어리석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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