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48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알토★
추천 : 0
조회수 : 24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4/28 08:38:22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분이랑 소개팅을 했어요
저는 20후반, 상대는 30중반.
좋은시간 보냈고 애프터 올줄 알았는데 안와서
3일후에 제가 연락해보니까 반가워하더라고요.
제가 자기 안좋아하는줄 알고 연락안했었다면서요
근데 연락하다 보니까 떠보는듯한 ..? 그런말들을 하는데
그냥 대충 넘겼어요.
5월에 여행갈건데 같이 가자,
친구가 우리집에서 자고간다고 말하니까 나는 언제 초대해줘? 라거나 요리해달라고 하는 ...
여행도 처음에 읭스러웠는데 전화하다 보니까
뭐 ... 19적인 의미로 말한건 아닌것같고 그냥 여행좋아하는 사람 같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1번밖에 안만났는데 저런발언 하는건
쉽게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
전에도 제가먼저 연락했던 소개팅남이
집에오겠다고 해서 징그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ㅡㅡ
제가 순수하고 착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편인데
그래서 꼬시기 쉽다고 생각한건지 .. 심지어
연락도 먼저 했으니까 더 쉽게본건지요.
저는 호감있는 사람에게 저렇게 말하기 어려울것같은데
서로 가치관이 안맞는걸까요
자취하고있는데 손바닥만한 집에 놀러오겠다는 남자들이 왤케 많은지 ^^ 부모님이랑 살땐 넓고 좋은집 살았는데 아무도 놀러온다고 안하더니 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