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묘 킷에는 기묘한 스타래빗 복서 스타일 이지웨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갠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디자인인데 남성용만 있어서 넘나 아쉬운 것...
그런 마음을 담아 그리다가 드랍한 그림
아 생각하는 대로 대신 그려주는 기계 있었음 좋겠어요 컬러무테 넘 어려워 완성은 더 어려워
원래 별 타투가 저쪽 발목이 아니라 반대쪽 발목에 있어야 하는데 그럼 안 보이니까 그냥 저기다 그렸슴당
사실 위 그림 이전에 이미 같은 걸 한 번 그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저번 달에 그렸던 듯.
근데 저걸 다시 손 댈 엄두가 안 나서 다시 그렸던 게 위의 그림...
저 그림 그릴 때 막상 그려 놓고 보니 자세 때문에 옷 디테일이 안 보여서 옷 기록해 놓는 느낌으로 그렸던 SD
덕분에 저때 디자인 안 잊어먹고 그대로 다시 그릴 수 있었슴다...
스타래빗 "복서" 스타일 이지웨어니까 좀 운동복 느낌 나는 돌핀팬츠 입히고 상의는 언젠가 본 적 있던 여자 프로레슬러가 저런 걸 입었던 것 같아서...
진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뭐 그래봤자 그림이니까~ 하는 맘으로 대충 그렸었네요.
사실 운동복 느낌 제대로 내려면 링피트 여자주인공이 입고 있는 그런 스포츠브라가 딱이겠지만 그건 좀...
외투랑 안 어울릴 것 같아서 패스...
여캐가 입은 걸 그렸으니 원본인 남캐버전도 그렸슴다
캐릭터는 마비캐가 아니라 창작캐긴 한데...
뭐...차피 얼굴만 빼면 그냥 마비 팬아트나 마찬가지니까 걍 올림당...ㅋㅋㅋㅋㅋㅋ
저번달인다 저저번달인가 하튼 그때쯤 프로수정러 지인분께 그려 드렸던 엉덩국 패러디짤
저분 계정으로 대리접속했던 적이 한 번 있는데, 그때 플로라가 세 마리 쯤 있었던 것 같아서 세 마리로 그렸는데 지인분 왈 5마리라 캅디다... 뭐야 그거 무서워...
그리고 이 밑으로부터는 스샷들
포셔 집에 계단이 있길래 거기서 찍은 스샷 몇 장 포셔 집에서22222
포셔 집 간만에 들어가 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드룸 안 켜면 화면 못 돌린다는 게 너무 아쉬웠음...
큐트한 이름의 자이언트 부캐
오리지널 색 실루엣 물의 정령 의상+완전 원본 피르안 컬러인 피르안 가발이 계속 거슬렸던지라 프리시즌 되고 염앰 받자마자 바로 염질했습니다.
저 자주색 파트는 시스템 다크레드인데 물정령 의상이랑 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 자주빛 나는 게 싫어서 시다레 안 바르는 편인데 이 옷은 저 파트에 시다레만큼 잘 어울리는 색이 별로 없길래 칠했던...
그리고 피부색도 바꿨네요.
딱히 깜피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자언이 목이 굵기도 하고 목 아래 명암이 인엘에 비해 좀 옅다 보니 자꾸 목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흰 피부일수록 그게 좀 심하고...
그래서 여러 피부색들 중 가장 목이 있어 보이는(!) 색을 골라 바꿨습니다...
잘생긴 건 크게
자이가 워낙 핏 좋고 인엘에 비해 전체적으로 으른같은 비율이다 보니 룩덕질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크으으으으
근데 딱 하나 머리는...머리는 정말 무슨 헤어를 하든 대부분은 진짜 다채롭게 못생긴 모습이 나와서 결국 가발을 부캐 두피에 붙이고 살기로 했씁니다
이멘 마하 광장에 루돌프를 갖다 놨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곧 크리스마스지 싶었습니다.
왜째서 벌써 12월일까요 왜째서 2019년이 1달도 안 남은 걸까요 왜...
나이 먹기 싫다...떡국 반납할테니까 나이도 반납하고 싶어요
여튼간에 요새는 엠파이어 커맨더 제복에 데퓨티 커맨더 전략 일지 조합이 이뻐보여서 이렇게 다닙니다.
올해 초였나 이 옷 염질 망친 이후로 드룸에 봉인해 두고 있었는데 간만에 꺼내서 다시 염질했네요.
뭐 그래봤자 저 노란 부분만 다시 칠한 거긴 한데...ㅋㅋㅋㅋㅋ
두 파트 잡히는 좀 채도 낮은 노란 금장색 잡으려고 했는데 대여섯 번쯤 염질을 해도 도저히 그 색이 잡힐 기미가 안 보이고...
그러던 와중에 염질 실패로 나온 색이 원래 칠하려던 색보다 더 이쁘길래 그렇게 정착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왕성
그...전에 책 읽는 그 이벤트...아 열공이벤트
그때 찍어 뒀던 스샷이네요.
선 채로 책 읽는 자세 엄청 좋아해서 열공 도서 모션으로 이쁜 스샷 하나 뽑아내야지! 했었는데 캐릭터가 한 자리에 있질 않는 모션이라 결국 실패...
그나마 제일 잘 나온 스샷이 이거였네요ㅋㅋㅋㅋㅋ
책 읽으면서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칠 뻔한 자동차와 신경도 안 쓰고 지나가는 보행자와 어이없어서 쳐다보는 차주 그리고 기묘 옷들 갖고 있는 거 싹 다 스샷 찍어서 여캐 기묘 영업글을 한번 써보자! 하는 맘으로 찍은 스샷 세 장 근데 놀랍게도 위 두 장이 찍고 보니 완벽히 같은 구도 같은 자세라 둘 중 하나는 다시 찍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왕성 좋아요 왕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스샷명소! 거기다 실내라서 밤도 비도 안 오지!
그리고 저 스샷 찍을 때 자이부캐도 왕성에 같이 있었슴다
자이 프늅은 처음 보는데 나름 귀엽고 깔끔하니 이쁘네요.
그리고 본캐 드룸에 있는 남캐옷들 좀 빼다가 부캐 쪽에 넣어뒀는데 죄다 옛날옷이라 어깨 폴리곤 와장창하는 바람에...
제일 멀쩡했던 엘리트 교복 스샷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ㅎ...
진짜 자이 어깨붕괴 너무 롬곡쓰...
바꿀 만한 저렴이 헤어 뭐 있나 싶어서 드룸 구경하다 발견한 사실
스팀펑크 와일드 헤어 정수리에는 사실 새싹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캐 쪽에 유니온 백이 있었는데, 이거 여캐 모션은 좀 취향 아니어서 그냥 부계한테 끼워주자 싶었거든요?
근데 그거 끼고 전투모드 하니까...자세가...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파워레인저 포즈 느낌이라 거하게 웃었습니다
던광에서 주운 키홀 퍼핏도 껴봤는데 귀엽귀도 하고...
적장의 목을 따왔습니다 같기도 하고...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랏 키홀펀치
그리고 기묘 캐주얼 스트리트 의상 스샷 찍으려고 했는데, 예에전에 못 박힌 야구 배트 스샷 찍을 때 기묘 스트리트 입고 타라 길거리에서 찍으니 괜찮게 잘 나왔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 번 타라 길거리로 가 봤습니다.
근데 타라 길거리가...너무 이쁘더라구요...그래서 다른 스샷 안 찍고 타라 길거리만 계속 돌아다니면서 찍다 껐네요ㅋㅋㅋㅋㅋㅋㅋ
건물도 일케 이쁜 곳이 많은데 올라가지도 못하고 평소엔 볼 일도 없단 게 너무 아쉽습니다...
길거리 구석에 나무 상자가 어질러져 있는 곳이 있었는데, 저기 앉으니까 진짜 딱 맞게 들어가길래 너무 귀여워서 찍은 것
그리고 타라 와인가게 근처가 진짜 정말 예뻤습니다...
요런 외국 길거리 느낌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취향저격이면서 동시에 이걸 작디작은 노트북 화면으로만 볼 수 있단 게 너무 아쉬웠네요.
누가 타라 VR 같은 거 안 만들어주나...
여튼 그래서 VJ특공대마냥 장사 잘 되는 가게 취재하러 온 느낌으로 찍은 스샷
계속 뚱한 표정으로 있으니 너무 기계같아서 입만 살짝 리터칭했는데 보정하고 나니 입이 걍 안 보이네요 ㅇㄴ...
그리고 취재하다 와인 과음하고 토했다고 합니다
술 중에서 제일 숙취 심한 게 와인이람서요?
원래 도수 높은 술 자체를 못 마시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와인은 특히 조심하는 걸루...
와인은 역시 도수 낮고 달달하고 탄산 들어간 화이트와인이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법황청 구경 짤로 마무리
타라처럼 길거리 예쁜 데 또 있나 싶다가 오빠랑 같이 벨바스트 필드 이쁘게 만들어 놓고 쓸 데가 없단 게 너무 아쉽단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서 다음엔 거기서 스샷을 찍어 볼 생각임당.
거기랑 또...이멘마하...는 이미 여러 번 가봐서 패스하고...훼손된 터널 근처 폐허마을이랑 저세상 반호르도 간만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ㅋㅋㅋㅋㅋ
구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