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순 AZ1차 접종 맞은 사람입니다, 개인사로 인해 동료들보다 보름 가까이 뒤늦게 따로 맞았습니다. 동료들과 토론하면서 백신 거부감이 드는 이유를 대강 말씀드릴께여
1. 부작용 걱정과 사회적인 강요 이게 제일 크죠. 맞기싫어도 위에서 맞으라고 하니 맞을수 밖에 없습니다. 맞기싫으면 나가래요. 그리고 백신 날짜 나오자마자 바로 맞습니다. 첫번째 실험대상자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겨우 30분 전원 조기퇴근했고 심지어 고열로 입구에서 컷트 당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백신휴가 이딴거 없습니다. 후에 홀로 백신 맞은 저는 식은땀 흘리면서 정시퇴근합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보면서 2차 접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더 커집니다.
2.백신휴가 주긴 합니까? 참고로 제가 근무하는 곳은 직원들 매년 독감주사 무료이며 가족할인까지 해줍니다. 아~~무도 독감주사 후폭풍 없지만 az백신 글쎄요? 2차접종시 휴가줄꺼요? 정부에서 맞으라 보채지만 뒤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3.코로나 검사 백신 주사 효과있다고하면 뭐합니까? 매주 콧구멍 2번 쑤시고 휴가갔다 복귀할땐 선별진료소 가서 또 검사해야됩니다. 이거 엄청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경영진들 으름장 놓습니다. 개인적인 활동 하다 코로나 확진시 배상권청구한답니다. 남들 다 돌아댕겨도 저희 근무자들 몸 엄청 사립니다. 코로나 보다 금전적인 배상이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