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조시절 노상규라는 인물이 있었고 이 양반은 15세 부터 80세까지 일기를 작성해 조선후기 생활상을 보여줌 그는 경상도 선산출신으로 집안은 남인계열이었음 그러나 남인에 대한 차별로 인해 천재소리를 듣는 영재가 아닌 이상 합격할 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농사나 짓고 가계나 돌보며 살았는데 무과라도 봐야 겠다 싶어서 수십번의 낙방끝에 40대 쯔음에 합격 무신이 되어 여러 고을을 돌아다니다 서울로 발령받았는데 서울로 발령받안 관료는 사택을 제공하지 않기에 삯월세를 얻어 집을 구했음 그런데 집주인이 주택임대사업의 큰손이었고 임차인에 대한 횡포가 다양했다고 함 심지어 지금의 차관급 되는 고관대작이 임차해 살았는데 도 불구하고 임차료를 상의없이 올리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음 그래서 소송을 걸어야 하나 고민 하다 결국 높은 관직보다 돈이 앞선다고 생각해 결국 보증금 절반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며 노상규에게 이사가라고 권고할 지경 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