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경청하는분께서 다른 의견 주셨지만 좀 더 하고 싶은말이 있어 다시 글을 파봅니다. 

검찰개혁 좋죠. 

유관부서에서 진행하면 되죠.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정치를 논하자면 이 세상은 너무 나도 많은 변수가 있고 현명한 지도부라면 불리한것은 피하고 이로운것은 취해야겠조. 

네 검수완박 저도 좋죠. 

그런데 상황을 예상해봅시다. 

앵커
민주당에서 다시 검찰개혁 카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좃선
민주당 참패에도 아직도 검찰개혁 운운 오세훈 민생행보 시작

패널
민주당이 이번 민심의 심판을 잘못 이해한게 아닌가 한다

당내소신파
민주당 정치적 아젠다에 함몰돼. 국민분노 검찰개혁때문 아니야.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말 나올꺼 아닙니까?

당연히 이슈가 되면 당대표부터 원내대표. 최고의원, 심지에 대통령까지 이슈에 끌고 들아가는데 제일 문제인것은 그렇게 해서 대선때까지 싸워서 이긴다 한들 그게 투표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것입니다. 

대중은 단순해서 집좀 만들어줘, 집좀 싸게해줘, 코로나 좀 끝내줘 하고 있는데 거창한 검찰개혁이 무슨 국끓여먹는 소리냐고요. 

네 중요합니다. 

그런데 개혁도 때가있는거고 정권없이 무슨 개혁이 되겠습니까

1년 내내 줘패고 싸울께 보이는데 그러면 누가 좋아 죽겠습니까

누가뭐라해도 검찰개혁은 민주당 골수 30프로 지지밖에 못받아요. 

아니 지지기보단 관심이 없어요. 

관심을 유발하고 지지를 받을 정책만 강하게 밀기도 1년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