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사랑의 추억 이런것도 있고
옛 여친과의 추억도 있을 것이고
첫키스의 기억과 설렘을 기억하고 계시지 않나요?

특히 사랑에 있어서, 연애에 있어서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요
때론 그게 집착이 되어서 헤어지기도 했구요
아무튼, 근데 그땐 그렇게도 좋았었고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었음에도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너무 쿨하게 잊어져버리네요
사귀는 중에도 이사람이 나에 대한 마음이 좀 식었구나..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을 받질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술집에서 여자를 꼬셔 모텔까지 갈뻔, 했습니다 가진않았구요..
근데 죄책감이 안들었어요 지금도 안들구요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바라는 만큼의 사랑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렇지않게 바람을 필거같아요
혼자산지 오래되서 많이 외로움을 타서 그런가..

지금은 제가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지금까지 만났던 누구보다 
사랑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사귀지 조차 못했어요
이젠 지치네요 근데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인데 
힘들어하거나 그리워하질않아요 제가..
남들처럼 힘들어하고 그래야 할 거 같은데 그렇지 않는 내 모습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