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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문득 생각나서 구경왔더니 철옹성 같던 시게가
게시물ID : sisa_1171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시게
추천 : 4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4/07 23:32:16
한 때 여러 목소리가 흘렀던 시게가, 달나라 일변도로 바뀐 시게가,

오유를 뒤집어 놓고 뿌리까지 바꿔버린 시게가,

결국은, 결국에는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로군요.

억눌렸다 터져나오는 함성이 완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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