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노력의 결과가 내 집인데,
그걸 정부가 통채로 흔든 결과.
이건 집가진 사람과 집가질 사람 둘 중에 하나는 표를 버리겠다는 거였고,
더군다나 이번 부동산 정책들은 최악으로 집값과, 전세값 모두 올려버려서
모두의 적이 되어버림.
그 감정으로 이번 시장후보를 바라보면 그 동안 해먹었던 후보는 그냥 과거에 제대로 해먹었던 놈일 뿐.
현재의 걱정을 만든 주범은 정책을 만든 정부 탓이니 해먹던 말던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시민들이 원하는 답은 해먹은 놈 표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
현재의 부동산을 해결할 답을 달라는 거.
현재의 표심은 명박근혜가 썩을 짓을 했어도 부동산(전재산)은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되는 세상이었으니,
야당이 낫다는 판단이겠죠.
옳고 그름보다 내가 손해를 보냐 안보냐가 첫째인건 부정 못합니다.
혹여, 이번 시장이 광화문 광장 개방해서 코로나로 개판되면 판세는 또 바뀌겠죠.
그래도 재산보다 목숨이 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