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며느리 흉터가 예전에 잃어버린 딸의 흉터와 너무 비슷해서 물어보니 친딸
남매라 결혼 무효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딸 잃어버리고 상실감에 입양한 아들이라 사실상 남남
그대로 결혼 진행, 딸 같은 며느리 확정. 아니 며느리인데 딸, 아니아니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0706410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