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곰(마누라)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곰 : 여보. 저기... 좀 진지한 이야기인데.....
나 : 뭔데? 말해 봐봐.
곰 : 내가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신 테스트기를 써 봤는데 두줄이야.
20살 큰딸과 16살 둘째딸이 있는 저에게 이런 경사가.....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이 만우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