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국정원 불법사찰 보고문서 원본이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1. 보고 문서는 충격적입니다.
'노조파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진보적 친환경 공정무역 업체 '업계 퇴출과 광고중단'..
'방송계 장악' 계획
국정원의 권한과 직무범위를 벗어난 사찰 정보와 정치 관여 및 공작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박형준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 '사찰성'문건 원문 공개
①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28854_34866.html
②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29800_34866.html
③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31600_34866.html
2. 박형준 당시 정무수석은 국정원 불밥사찰과 관련하여 아무 "관계가 없고" "백번 물어도 불법사철 지시 안했다"고 이야기합니다.
3. 하지만 문서를 보면 '정무수석'이 배포처로 정확히 적시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그냥 배포선에 넣으면 가게 돼 있는 거거든요. 우편 넣듯이 배포선에 넣으면 그냥 가는 거니까."
박형준만 못 받았다?‥임태희 "사찰문건 우편물 가듯 전달"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30352_34936.html
4. 이와같이 충분한 근거를 토대로 하는 문제제기에 공당의 후보가 "이런 보고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고만 하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당선만 되면 없어질 이야기'라는 판단 아래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5. 박형준 후보에 대한 의혹은 매일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우연성'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에 국민들과 부산 유권자들은 분노를 느낍니다.
박형준 후보는 선거후보 활동을 할게 아니라, 의혹에 대한 해명과 피해자들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되야 할것입니다.
#이명박형준
#노조탄압_불법사찰_박형준은_사퇴하라
#모르쇠로일관하는_박형준은_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