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안쓰는 모니터가 있다고해서 듀얼모니터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ㅇㅋ를 외친후 차를 몰고 교회에 모니터를 받으러갔습니다.
근데 교회에서 준 모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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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저기....모니터를 준다고해서 왔는데 왜 TV를 주세요?
교회: 왜요 이것도 모니터잖아요, PC에서 나오는 화면 출력해주는거니 모니터 아니에요?
네, 교회에서 이제 비대면으로 하고있으니 쓸모없어진 출력화면으로 사용하던 TV모니터를 그냥 모니터라고 한겁니다...
결국 거절할까 하다가 처리곤란하다며 공짜니 그냥가져라가고 해서 저 무거운걸 끙끙거리면서 차에 싣고 집에 도착후 방까지 들고왔습니다..
42인치 TV가 생긴건데.....방도 좁아서 일단은 방구석에 세워놓고 일단 두고있는데....이거 사용할려면 벽에 설치해야해서
드릴까지 총 동원해야합니다,
어쨋든 가져왔으니 써먹을방법을 찾아봐야죠..
요약: 32인치 모니터주는줄 알고 갔더니 42인치 TV받고 당황하고 이걸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
출처 | 직접찍은 사진 과 카카오톡 |